여러분은📺 TV 속 앵커의 모습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신뢰감 가득한 느낌을 줘서 그런지 생활도 반듯함 그 자체일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스스로 잘 케어할 것 같고요. 전 ABC뉴스 엥커 댄 해리스 (Dan Harris)도 우리가 생각하는 앵커의 이미지를 보여주는데요.

그는 앵커, 정치·사회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곳에서 사건을 취재한 미국의 저널리스트입니다. 에드워드 R. 머로상, 에미상을 수상하며 저널리스트로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죠. 

그런데 그가 저널리스트를 일찌감치 은퇴하고 지금은 명상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어요. 🧘명상 장려를 위해 다른 명상가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팟캐스트도 운영하고 있고요. 2014년에는 도서 『10% Happier』를 출간해 명상으로 얻은 평정심에 대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상당했어요.

재미있는 점은 해리슨은 자칭 불가지론자로 과학적이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신뢰하지 않았던 인물이에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은 댄 해리스의 명상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요즘 직장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인 🌟워라벨.

미국의 이직자 10명 중 4명은 워라벨만 좋다면 월급이 적어도 괜찮다고 말할 정도라는데요.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사 결과 가장 가고 싶은 기업은 워라벨이 보장되는 회사로 나타났고요. 워라벨이 좋지 않으면 연봉을 낮추고 이직하는 사례도 흔히 볼 수 있고요.

워라벨이란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말은 참 쉽게 들리는데요. 사실 균형을 유지하며 살아가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쩌다 보면 삶이 일에 치중되기도 하고, 막상 워라벨을 지키자니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치기도 해요. 워라벨을 원하는 마음과 현실에 갈등이 생기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워라벨은 정말 먼 얘기일까요? 심리학자이자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Kirstie Fleetwood Meade 박사는 워라벨을 위한 6가지 조언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경고 신호로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인 정서적 반응입니다. 정상적인 불안은 보통 두려움에 근거해서 일어나죠. 이때의 불안감은 우리를 위험에서 피하도록 유도합니다. 심장과 근육에 공급되는 혈류가 증가하고, 긴장감이 돌면서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들어요. 이를 통해 공격적인 대상으로부터 도망치거나 혹은 대항하는 등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에너지와 힘이 공급됩니다😮.

문제는 불안감이 지나치게 강하고 지속적이거나 불안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데 있습니다😣. 과도한 불안감은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가기 어렵게 하기 때문인데요. 또 호흡곤란, 어지러움, 발한, 심장 박동의 증가 등 일상생활을 어렵게 할만한 신체적 증상을 함께 겪기도 합니다. 요즘은 과도한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안, 어떻게 다루면 좋을까요? 이지현 에디터는 마음챙김으로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