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동물이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하시나요? 

얼마전 일본의 한 수족관에 우울증 걸린 🐠개복치의 사연이 공개됐는데요. 개복치 '맘보'는 수족관 내부 공사가 시작되자 갑자기 식음을 전폐했다고 해요. 그 이유가 글쎄 '외로움' 때문이라네요😮?

오늘은 우리가 그간 몰랐던 동물들의 속마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요즘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죠. 독자분들 중에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에게 반려동물은 어떤 존재인가요?

누군가는 가족처럼 여기며 정성껏 보살피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그저 동물로 여기기도 합니다. 우리는 반려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그럼 에디터가 준비한 이야기 보러 가실까요?

📌새롭게 '입구 브리핑 코너'를 운영합니다. 입구에서 진행하는 모임, 강의, 행사 등의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입구 브리핑은 특별한 모임, 행사, 강의가 있을 때 '비정기적'으로 나타납니다🤩)

✔️ 철학을 좋아하지만, 혼자서는 어렵게 느껴지는 분
✔️ 깊이 있는 독서를 해보고 싶은 분
✔️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사유를 확장하고 싶은 분
✔️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만나고 싶은 분

고전 읽기, 왜 함께해야 할까요?
고전은 결코 쉬운 텍스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유의 깊이를 확장할 기회를 줍니다. 시대적 맥락을 함께 탐구하고, 서로의 질문 속에서 생각을 키우다 보면, 어느새 고전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느껴질 거예요. 우리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철학하는(to philosophize)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