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자기 말과 경험이 맞다고 우기며 다른 사람의 말은 전혀 듣지 않는, '고집불통'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생각만 해도 힘드네요..😫). 

경험이 많다는 이유로 혹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이미 다 알고 있다’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을 ‘꼰대’라고 부릅니다.

때로는 좋은 의도에서 비롯되었을지라도 이런 태도는 오히려 상대의 말을 들을 기회를 막아버리곤 합니다. 대화를 일방적인 말의 확신으로 채우기 때문이죠. 이는 비단 나이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젊은 꼰대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사용하곤 하니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자주, 누군가의 말을 끝까지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오늘은 이 질문을 바탕으로 ‘지적 겸손(intellectual humility)’이라는 개념에 대해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그런데 지적 겸손이란 단어를 듣고 있으면 무조건 겸손해지라는 건지, 모른다는 태도로 타인을 대하라는 건지, 어딘지 모르게 아리송합니다🙄.

그래서 지적 겸손의 이점과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몇 가지 팁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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