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은 13일입니다. 영화 '13일의 금요일' 때문인지 으스스함을 느끼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에디터는 13일의 월요일이 제일 무서워요😱). 서양에서는 13일과 금요일을 불길하다고 여긴대요.

단순한 미신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13 공포증을 의미하는 ‘트리스카이데카포비아(Triskaidekaphobia)’란 말이 있을 정도로 이를 맹신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그런데 이탈리아의 작곡가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는 13일의 금요일이 되면 무서워서 집 밖에 나가지도 못했을 정도로 이를 맹신했었습니다. 너무 조심했던 탓일까요? 공교롭게도 그는 13일의 금요일에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누군가에는 미신, 누군가에게는 조심일 수 있는 13일의 금요일. 정확한 유례는 알 수 없지만 그리스도교에서 파생된 설이 가장 유명하더라고요.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에 담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외로움은 매일 담배 15개비를 피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말 들어보셨죠? 실제로 외로움을 느끼면 우리의 뇌에서는 신경 통증 메커니즘이 활성화됩니다. 외로움이 고통을 느끼게 한다는 의미죠😓.

그런데 외로움은 우리와 땔 수 없는 감정입니다. 혼자 세상에 왔다가 혼자 세상을 떠나잖아요?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항상 완전히 연결돼 있지도 않고요. 그렇다면 외로움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도서 ‘The Happiness Track’의 저자 에마 세팔라(emmaseppala)는 외로움을 받아들이고 연결감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혹시 이번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준비했습니다. 명절뿐만 아니라 지금 외로움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럼 에디터가 준비한 이야기 보러 가실까요? 

13일의 금요일,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영화 ‘13일의 금요일’ 때문인지 불길한 느낌이 들죠. 숫자 13은 서양에서 불길하게 여기는 숫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4를 불길한 숫자로 여기는 것처럼 말이에요. 건물의 13층을 생략하고 14로 표기하거나 Thirteen의 약자인 'T'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서양의 축구 선수들은 등 번호를 13으로 받는 것을 기피하기도 한다고.

 

너무 미신같이 느껴지시나요? 그런데 이탈리아의 작곡가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는 13일의 금요일이 되면 무서워서 집 밖에 나가지도 못했을 정도로 이를 맹신했었습니다. 너무 조심했던 탓일까요? 공교롭게도 그는 13일의 금요일에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누군가에는 미신, 누군가에게는 조심일 수 있는 13일의 금요일. 오늘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이코넛(Psychonaught)’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우주 비행사가 우주 공간을 탐험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탐험하는 사람들을 사이코넛이라고 합니다. 마음을 탐험하는 것이 왜 필요할까요? 마음에는 생각, 감정, 기억, 신념, 충동 등의 특징이 있죠. 사람마다 내용과 빈도,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 과정은 우리 모두에게 발생합니다. 즉 비슷한 ‘심리적 구조’를 갖고 있다는 의미죠. 윌리엄 반고든 교수는 한 사람에게서 이런 과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면 타인을 이해할 수도 있다고 전합니다.

주관성과 불확실성을 완화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심리 전문가가 되어 자신의 마음을 탐구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직접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다면 특히 '객관적인 관찰자'로서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얻은 통찰력은 연민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다른 사람의 내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